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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음인

[체질과 음식]3. 모든 체질에 이로운 음식 이것저것 체질마다 해로운 음식을 가려내다 보니 식단을 짜기가 어려워집니다. 식구가 모두 같은 체질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권도원 선생의 팔체질 식단표를 들여다 봤습니다. 모든 체질에 이로운 음식은 없을까요? 놀랍게도 몇가지가 있습니다. 쌀, 발효된장, 두부, 완두콩과 강낭콩, 애호박 아쉽지만 이 정도만 언급하고 있네요. 그래서 조금 더 들여다 보기로 합니다. 자주 먹지만 않는다면 모든 체질에 해롭지 않은 음식을 찾아봤습니다. 조금 더 많은 재료들이 등장합니다. 김, 계란흰자, 시금치, 취나물, 미나리, 깻잎, 부추, 가지, 옥수수, 녹두, 올리브유, 코코넛오일, 카놀라유, 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 앵두, 수박, 메론, 키위, 파파야, 블루베리, 코코넛, 비타민C, 코코아, 더운물, 정종, 청.. 더보기
팔체질 8 - 수음인(위성체질) “인물의 형용(形容)을 자세하게 헤아려보고 두 번 세 번 확인해 본 다음에 체질에 의심되는 바가 없으면, 병증을 상호 참작해 표리한열(表裏寒熱)에 단 한 점의 의심도 없을 때라야 약을 쓸 수 있다. 절대로 경솔하게 약을 써서는 안 되니 만일 한 첩이라도 중병 험증에 잘못 쓰게 되면 그 한 첩이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 가게 된다.”- 이제마 팔체질의학에서 장기의 강약배열방광>담>소장>대장>위장저는 오래 전 '소음인'으로 오해를 받곤 했습니다. 마른 몸에 맥도 약한 편이라 그런 오해를 받았던 거지요. 지역에서 이름 난 한약사가 지어준 약을 먹고 피똥을 싸고 피오줌을 눈 적도 있는데요, 그때 한약방에 전화를 했더니 "명현현상이다. 양을 줄여서 먹어보라."고 하셔서 며칠을 더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병원에 다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