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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해변 피아노 피아노 내부 전경입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 주방쪽을 향해 찍은 사진으로 카메라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홀에 테이블이 몇개 더 있고, 창가와 창가 반대쪽 조금 높은 단 위에도 테이블이 더 있는, 무척 넓은 이태리 레스토랑이더군요. 피아노는 예약을 해야 창가에 앉아 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밤에는 바깥 전경이 아니라 실내가 반사되어 비치니 굳이 창가에 앉는 의미가 없어 보였어요. 저녁 식사는 5시 30분부터 되고요, 여름 성수기엔 며칠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요.빵 한 조각씩 먹고 나서야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파스타를 먹으러 갔는데 샐러드 대신 피자를 주문했어요. 큰 화덕에 장작을 피워 굽는데, 볼 거리가 될 만하더군요.이 레스토랑은 생면으로 파스타를 만드는 게 특징인데요, 파파.. 더보기
입양해주세요. https://youtu.be/XzyZj0iiiQE 8월 3일생 아가들 입양하실분. 입양은 9월 28일 첫번째 예방접종 후부터 가능합니다. #쥐잡이용사절 #사랑으로가족이되실분 더보기
[강릉] 연곡 진고개냉면 연곡 하나로마트에서 소금강방향으로 4분 거리에 자리한 진고개냉면을 소개합니다. 주문진의 원조삼교리막국수 단골이긴 하지만, 가끔은 냉면을 먹고 싶잖아요. 주문진에도 **면옥, ##면옥 등 유명한 냉면집들이 있기는 한데, 아직 냉면은 정착하지 못하고 유목민 생활 중이거든요.밑반찬은 3가지. 콩나물무침과 무절임, 김치였습니다. 무절임은 달달새콤했고, 콩나물무침은 짭조롬했어요. 예전 외할매가 해주시던 맛이랄까. 김치는 소소. 냉면이 나오기 전에 육수를 맛봤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과일엑기스가 들었는지 향도 좀 나고.. 육수를 살짝 얼려서 시원하게 주셨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회냉면은 무척 달았어요. 양념장을 몇 번이나 더 넣었는데 달기만 해서 겨자소스와 식초를 듬뿍 넣었더니 제 입에 맞더군요. 좀 더 매웠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