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맛난 밥 사주겠다는 친구를 만나러 가본 적이 있던 해가빛에 오랜만에 재방문했습니다. 저도 맛난 빕을 사주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던 거지요.
방문 전 버릇처럼 검색을 했더니 악평이 있더군요. 연잎밥이 미리 쪄놓은 것처럼 말랐고, 더덕구이는 기름투성이라는 글이었습니다.
춘천에서도 후미진 곳에 있어 밤에 찾아가려니 힘들더군요. 사진은 일전에 찍은 게 있어서 생략하고 들어갔는데 찾아보니 폰에는 없네요.
찻집과 겸하고 있는 줄은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저녁엔 전통주점으로 변신하는 곳이더군요. 무튼 그렇게 소담한 풍경이 담겨 있는 식당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방에 들어가면 방해받지 않고 식사나 차, 술을 드실 수 있고요.
연잎밥은 미리 예약을 해야 미리 올려놓을 수 있어서 방문 전에 전화를 하고 가셔야 해요.
가보니 미리 상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먹다가 찍어서 좀 흉하긴 하지만.. 밥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며 샐러드를 먼저 주십니다. 보시다시피 찬은 개인별로 3가지, 샐러드와 잡채, 도라지 무침, 고추무침과 가지찜, 묵, 깻잎, 감자조림, 김치로 총 12가지가 나옵니다. 죄다 식물성이죠?
여기 음식에서는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았어요. 강한 기름 냄새도 안 나고 담백하고 심심한 편이죠. 맛을 내는 천연조미료조차 거의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는 분 기호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 제 입엔 맛나지만요.
식사 후엔 따뜻한 대추차를 주시더군요. 식단이 태양인이나 소양인보다 태음인이나 소음인에게 이로운 음식 위주인게 좀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도 몇 번은 더 갈 것 같아요.
방문 전 버릇처럼 검색을 했더니 악평이 있더군요. 연잎밥이 미리 쪄놓은 것처럼 말랐고, 더덕구이는 기름투성이라는 글이었습니다.
춘천에서도 후미진 곳에 있어 밤에 찾아가려니 힘들더군요. 사진은 일전에 찍은 게 있어서 생략하고 들어갔는데 찾아보니 폰에는 없네요.
찻집과 겸하고 있는 줄은 알았는데 이번에 보니 저녁엔 전통주점으로 변신하는 곳이더군요. 무튼 그렇게 소담한 풍경이 담겨 있는 식당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방에 들어가면 방해받지 않고 식사나 차, 술을 드실 수 있고요.
연잎밥은 미리 예약을 해야 미리 올려놓을 수 있어서 방문 전에 전화를 하고 가셔야 해요.
가보니 미리 상이 차려져 있었습니다. 먹다가 찍어서 좀 흉하긴 하지만.. 밥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며 샐러드를 먼저 주십니다. 보시다시피 찬은 개인별로 3가지, 샐러드와 잡채, 도라지 무침, 고추무침과 가지찜, 묵, 깻잎, 감자조림, 김치로 총 12가지가 나옵니다. 죄다 식물성이죠?
여기 음식에서는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았어요. 강한 기름 냄새도 안 나고 담백하고 심심한 편이죠. 맛을 내는 천연조미료조차 거의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는 분 기호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 제 입엔 맛나지만요.
식사 후엔 따뜻한 대추차를 주시더군요. 식단이 태양인이나 소양인보다 태음인이나 소음인에게 이로운 음식 위주인게 좀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도 몇 번은 더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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